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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케아는 도쿄 신주쿠에 10㎡(3평) 크기의 아파트를 월세 99엔(1028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하며 임대 계약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다.
스무 살이 넘어야 입주할 수 있고, 수도와 가스, 전기료는 세입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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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공간의 수직 활용이 핵심”이라면서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이케아가 부동산 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웨덴의 건설업체 스칸스카와 손잡고 보클로크라는 벤처회사를 설립해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지에서 저렴한 가격의 조립식 주택을 선보인 바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