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장기표·장성민 등 3명은 탈락
다음달 2차 컷오프 때 4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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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 후보 11명 중 8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등이 대선 경선 레이스의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차 컷오프 결과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8명으로 압축했다고 15일 밝혔다.
8명의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비공개에 부쳐졌다.
예비경선 후보 11명 중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 등 3명은 탈락했다.
이번 컷오프는 여론조사 80%와 당원투표 20%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역선택 방지 문항을 두지 않되 여론조사 100%로 하려던 1차 컷오프 방식을 여론조사 80%와 당원투표 20%로 변경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차 컷오프를 거쳐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을 뽑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