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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842명, 역대 최다 기록 또 경신…청해부대 270명 포함

수정: 2021.07.22 09:54

지역발생 1533명, 해외유입 3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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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부대 장병들 태운 軍수송기 서울공항 도착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전원 귀환하게 된 청해부대 소속 장병들이 20일 서울공항에 도착해 버스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생활치료센터 및 국군수도병원 등으로 이동해 격리 및 치료를 받게 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 선을 넘으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늘어 누적 18만41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84명)보다 58명 늘면서 처음으로 18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최다 기록은 하루 만에 깨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33명, 해외유입이 30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726명)보다 193명 줄었지만,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은 546명으로 올들어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전국 비중 35.6%에 달한다. 수도권은 987명(서울 494명, 인천 130명, 경기 363명)으로 64.4%를 차지했다.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가 집단감염으로 지난 20일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의 경우 현지 검사에서는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귀국 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23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7월 25일의 86명이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6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62명으로, 평균 1426.9명을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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