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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강북 횡단선… 양천에 경전철 꼭 건설”

수정: 2021.03.31 01:44

[의정 포커스] 서병완 의장, 신월동에 전철역 추진

신월~당산, 목동~청량리 연결에 나서
현장 중시… 하루 최소 1만 5000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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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완 양천구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양천구의회 제공

“신월동에서 당산까지 이어지는 목동선, 목동역에서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강북 횡단선 경전철 사업을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서울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은 지난 29일 의장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에서도 소외 지역인 신월동에 전철역이 없는데 구청장, 시의원, 국회의원들과 합심해서 꼭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 숙원사업인 서부트럭터미널 사업, 목동 유수지 ‘혁신성장 밸리 조성’ 등에 대해서도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제7, 8대 재선의원인 서 의장은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온 것으로 유명하다. 목2, 3동이 지역구인 서 의장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도 하루에 최소 1만 5000보를 걸어다니며 지역을 챙기고 있다. 그는 “의원생활의 좌우명은 ‘우문현답’인데 ‘우려하는,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미”라면서 “2~3시간 정도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얘기를 들으면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날 민원을 받으면, 이튿날에는 현장을 확인하고, 셋째날에는 민원인에게 처리과정에 대해 답해주는 ‘1·2·3 법칙’을 실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18명의 양천구의원들은 다음달 16일 개통을 앞둔 신월여의지하도로(제물포터널) 공사 현장도 다녀왔다. 서 의장은 “평상시에 가보기 힘든 지역에 가서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했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 업무보고 횟수도 5번에서 3번으로 줄이고 현장을 찾아다닌다”고 전했다.

서 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 올해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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