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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지구 10만 가구 공급

수정: 2021.02.24 10:15

2·4대책 후속조치…공공택지 개발 후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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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새 또 오른 서울 집값
정부가 도심 주택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4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이달 첫째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0% 오르는 등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7일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어 있는 매물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흥에 6번째 수도권 3기 신도시가 들어선다. 부산 강서구 대저동, 광주 광산구 산정동 일대도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4대책’ 후속조치로 이들 3곳을 공공택지 개발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2·4대책에서 지속적인 주택 공급기반을 늘리기 위해 전국 15~20곳에 25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공택지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었다. 이번에 발표된 공공택지 후보지는 공공택지 1차 후보지로 지자체와 협의를 마친 곳이다.

3곳 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10만 여 가구에 이른다. 광명·시흥신도시에 7만 가구, 부산 대저지구에 1만 8000가구, 광주 산정지구에 1만 3000가구 등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대규모로 개발되는 광명시흥 신도시는 집값이 폭등한 서울·수도권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적만 1271만㎡로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최대 규모다. 1, 2기 신도시를 합쳐도 역대 6번째 큰 도시다. 서울 여의도에서 12㎞ 떨어진 곳으로 서울시 경계에서 1㎞ 안에 있다.

부산 대저지구는 243만㎡로 도심에 들어서는 택지지구다.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자족도시로 개발된다.부산~김해 경전철로 서면까지 30분이면 오갈 수 있다.

광주 산정지구는 168만㎡로 주변의 빛그린산단 배후단지로 개발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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