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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뷰티모델로 이름을 날리며 중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한 달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 체류하는 등 K뷰티의 일원으로 대륙을 종횡무진 누볐다. 하지만 지난해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발이 묶였다.
박소라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확 줄어들었다. 집에만 머무르는 날이 많아 지다보니까 언론에서 보고 듣던 코로나 블루가 찾아왔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피트니스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탄탄한 라인이라는 새로운 무기도 장착하게 됐다. 피트니스가 2021년을 활짝 열게 해줄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