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업데이트 2020-01-19 16:51
입력 2020-0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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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의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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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격호 명예회장은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했다.

한국에서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으며, 유통·관광·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롯데그룹을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키웠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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