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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치 절록한 허리와 35인치 E컵의 글래머러스함을 자랑하는 부명선은 특유의 키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벡스코를 찾는 팬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게임 속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난 것처럼 부명선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티아마트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부명선은 “지스타는 꿈이, 상상이 이뤄지는 곳이다. 게임속에서 매료된 캐릭터를 보면 재현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주인공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게임에도 더욱 열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명선이 코스프레 모델로 활동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수많은 캐릭터를 재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다 2017년 지스타에서 주최한 ‘코스프레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 받았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