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울타리 넘는 히말라야 고양이

손진호 기자
업데이트 2019-07-06 15:06
입력 2019-07-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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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D bible 페이스북
사진= LAD bible 페이스북 멜버른의 1살짜리 고양이 조지(Ge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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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우아한 점프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1살짜리 고양이 조지(George)의 페이스북 영상을 소개했다.

짧은 영상 속, 초콜릿색 히말라야 고양이 조지가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설치한 울타리 너머에 앞발을 들고 서 있다. 잠시 뒤 조지는 두세 차례 발을 구른 후, 우아하게 점프해 울타리를 뛰어넘는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LAD bible) 페이스북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1930만여 조회수, 댓글 42만 개, 공유 34만여 개를 기록 중이다.
한편 고양이는 보통 몸길이의 약 6배 길이인 8피트(약 2.4m) 높이까지 점프할 수 있다. 히말라야 고양이는 1900년대 초반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유전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개량종으로 1957년 미국에서 정식으로 ‘히말라야’라는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영상= LAD bible 페이스북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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