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1개가 2천700만원…日서 최고가 낙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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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1개 2천700만원에 낙찰된 고급 멜론
24일 홋카이도 삿포로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실시된 유바리 특산물 ‘유바리(夕長) 멜론’의 올해 첫 경매에서 1개당 250만엔(약 2천706만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 신기록을 세운 멜론. 2019.5.24
교도 연합뉴스

일본에서 멜론 1개가 250만엔(약 2천706만원)에 낙찰돼 최고가 신기록을 세웠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晃)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이날 실시된 유바리(夕長) 특산물 ‘유바리(夕長) 멜론’의 올해 첫 경매에서 멜론 2개 1세트가 500만엔에 팔렸다.

1개당 250만엔인 이날 경매가는 종전 최고가인 2017년 160만엔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가다.

이 멜론을 낙찰받은 곳은 도쿄(東京)의 음료·식품 제조사인 ‘폿카 삿포로’다.

폿카 삿포로는 “도쿄에 있지만, 홋카이도에서 창업한 회사로서 홋카이도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고민하다 경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멜론을 사용한 자사의 탄산음료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고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 첫 경매라는 점에서 고액에 입찰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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