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문순 도지사, 산불 망언 사죄하라”

김태이 기자
업데이트 2019-04-22 17:04
입력 2019-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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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 산불 망언 사죄하라”
“최문순 도지사, 산불 망언 사죄하라”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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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망언 사죄 촉구하는 이재민들
산불 망언 사죄 촉구하는 이재민들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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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망언 사죄 촉구하는 이재민들
산불 망언 사죄 촉구하는 이재민들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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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하는 최문순 도지사
해명하는 최문순 도지사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하자 최 지사가 해명하고 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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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하는 최문순 도지사
해명하는 최문순 도지사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하자 최 지사가 해명하고 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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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위로하는 최문순
산불 이재민 위로하는 최문순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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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위로하는 최문순
산불 이재민 위로하는 최문순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2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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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도지사에게 산불 관련 망언을 사죄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재민들은 “저희는 한전과 소송에 돌입해야 하는 데 정말 힘들다. 솔직한 얘기로 옆에서 누가 도와주냐. 우리가 돈도 다 걷어서 해야 하는 입장인데 감정이 폭발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최 지사는 “인재가 분명하면 국가는 책임이 없어진다”며 “정부도 관리 책임 등 포괄적인 책임이 있으니 함께 나서라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주민들이 한전과 소송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가장 모범적으로 불을 잘 껐듯이 피해보상 문제도 빨리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만 기다려달라”며 전적으로 주민들 편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민들은 “어찌 됐든 이런 상황에서 방송된 모습에 피해주민은 오해가 많다”며 “해명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피해주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 지사는 “인재라고 하겠다”며 “방송에서 한전 책임 없다고 한 적도 없고, 한전 책임 있기 때문에 ‘우리가 대신 소송해서 빨리 끝내자’는 얘기를 한 점들도 함께 인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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