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에 폭죽 넣자 ‘쾅’…사방으로 날아가는 보도블록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업데이트 2019-02-08 10:23
입력 2019-0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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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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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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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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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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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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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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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에 폭죽 넣자 ‘쾅’ Guy Fawkes/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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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소년이 장난으로 맨홀에 폭죽을 넣었다가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츠펑에서 맨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폭죽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거리 CCTV 영상을 보면 불을 붙인 폭죽 여러 개를 손에 들고 다니던 소년이 맨홀뚜겅 구멍에 폭죽을 갖다 댄다.

뜨거운 불을 잠시 맨홀에 대고 있던 소년은 맨홀 속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에 도망을 친다. 그 순간 갑자기 맨홀과 그 주변 보도블록이 폭발한다. 하수도 안에 고여있던 메탄, 황화수소 같은 폭발성 화학물질이 불꽃과 만나며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폭발 연기는 주변을 순식간에 덮쳤고, 근처에 주차된 차량 3대가 날아간 보도블록으로 파손됐다.

다행히 맨홀 폭발 사고를 일으킨 소년은 빠르게 도망친 덕에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아이가 14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조사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근 차량에 대한 피해 보상은 아이 부모와 차량 소유주 간에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Guy Fawke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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