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일정도 못잡고 끝난 南北장관급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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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7-14 00:00
입력 2006-07-14 00:00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베이징과 평양, 그리고 부산에서 진행된 한·중·미의 입체적인 북한 설득노력이 모두 실패했다. 남북 장관급회담은 결렬됐고,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각기 베이징과 워싱턴으로 돌아갈 판이다. 이제 국제사회의 눈은 뉴욕으로 옮겨가는 듯하다. 결국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 또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논의가 힘을 받을 전망이다. 미사일 발사 이후 조성된 긴장국면은 대화국면으로 전환되는 듯했으나 다시 긴장감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특히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려 했던 장관급회담은 차기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해 남북간 대화창구도 닫히게 됐다. 미사일 사태도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2006-07-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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