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 공원 중국에 선다
수정 2004-01-19 00:00
입력 2004-01-19 00:00
중국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푸투어취(普陀區) 문화체육방송국(文體廣電局)은 18일 “중·한 양국이 우호문화공원(友好文化公園)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1단계 사업으로 ‘심청원(沈淸園)’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효녀 심청’의 원형설화로 현지에서 주장하는 ‘심청고사’의 내용에 따라 심청과 그의 남편 심국공(沈國公)을 기리는 비석 등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며 한·중 양국의 고유 전통 건축양식으로 건설된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는 효녀 심청의 본명이 원래 원홍장(元洪庄)으로 원량(元良)의 딸이었으며 아버지를 위해 부처님께 자신을 바쳤다가 진(晉)나라 상인인 심국공에 팔려갔으며,결국 그의 부인이 되면서 ‘심청(沈淸)’으로 개명했다는 설화가 전해져온다.
2004-01-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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