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희망 2004,사랑나눔,그리고 소중한 만남’ 행사를 갖고 한승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동휠체어 1103대를 기탁했다.1급 지체장애우들에게 전달될 전동휠체어는 삼성과 LG,SK,현대차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마련했다.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받는 사람이 감사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고 이것이 기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움직일 때 진정한 나눔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우크라이나 팝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펼쳤다.나눔의 밤 행사에는 대통령부인 권양숙 여사와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류진 풍산 회장 등 정·재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2003-12-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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