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머리염색 컬러로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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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25 00:00
입력 2003-07-25 00:00
동양 미인의 상징,삼단 같은 검은 머리.그러나 오로지 검기만 한 머리는 가뜩이나 더운 여름철에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다.염모제 브랜드의 대표 색상으로 밝게,또는 세련되게 연출해볼까.

●발랄한 귀여움

‘더블리치 오렌지 캔디’(LG생활건강)는 한국 여성의 피부톤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오렌지 빛.10∼20대의 감성에 걸맞게 맑고 다양한 빛깔의 오렌지 빛이지만 너무 튀는 붉은 빛 대신 자연스러운 갈색 컬러를 매치했다.찰랑거리는 발랄한 짧은 머리에 더욱 잘 어울린다.

빗살 사이에서 염모제가 나오는 ‘빗 타입’으로 보다 간편하고 꼼꼼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세련미

계속 밝은 컬러를 유지해 왔다면 어두운 컬러로 바꾸고 싶을 것이다.또는 너무 어두웠던 머리색을 조금은 밝게 연출하고도 싶을 것이다.‘미쟝센 아쿠아에센스 모던브라운’(태평양)은 오래된 나무 줄기를 연상시키는 짙은 갈색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인다.에센스 성분이 있어 모발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싱그러운 건강미

여름내내 강렬한 태양 속에서태닝을 즐길 계획이라면 ‘큐리 로얄밀키티’(P&G의 웰라)가 제격이다.밝은 갈색인 로얄밀키티는 검게 태닝한 피부와 잘 어울린다.건강한 머리색에 도전하고 싶을 때 선택해보자.발삼 트리트먼트가 들어있어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유지시키고,머릿결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염색할 때는

집에서 염색을 한다면 반드시 지켜야할 몇가지가 있다.염색을 자주 해도 갑자기 가렵거나 붓는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반드시 염색 48시간 전에 피부에 염모제를 약간 발라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염모제가 피부나 옷에 얼룩을 남길 수 있으므로 귀찮더라도 비닐가운은 꼭 입고,손에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염색은 머리끝→머리 중간→정수리 순서로 한다.정수리쪽 온도가 더 높기 때문에 염색 시간이 짧아야 한다.10∼20분 쯤 뒤 원하는 색이 나오면 흐르는 물에 염모제를 깨끗하게 씻는다.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는 옷,베개 등에 색이 묻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말린다.

최여경기자
2003-07-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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