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 화가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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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02 00:00
입력 2003-07-02 00:00
이주헌 지음 예담 펴냄

화가에겐 그의 예술혼과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해내는 모델이 있게 마련이다.물랭루주의 화가 로트레크에겐 잔 아브릴이,앵티미슴의 대표 보나르에겐 마르트가,벨라스케스에겐 깜찍한 공주 마르가리타가 있다.이 책은 미술의 ‘소품’ 정도로 폄하된 측면이 있는 모델들의 삶의 진실을 소개한다.모델은 화가의 정부 또는 연인인 경우가 적지않다.첫번째 부인과 사별한 뒤 사랑하게 된 헨드리케를 애틋한 감정을 담아 그려낸 렘브란트,신분의 벽을 넘어 도발적인 포즈의 ‘마하’ 연작을 창조한 고야와 알바 공작부인,로댕과 클로델 등이 바로 그들이다.1만 8000원.
2003-07-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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