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 ‘적립포인트’ 쓸모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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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10 00:00
입력 2003-03-10 00:00
주거래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은행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증권사들도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거래마다 쌓인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수수료 할인이나 제휴업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거래수수료나 매매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포인트 적립대상을 기존의 주식·선물옵션 등에서 수익증권·채권 등 중개형 금융상품 및 발행어음,공모주청약대출에 이르기까지 거래하는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한 ‘마이포인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수익증권 등은 수수료의 1∼2%,기타는 매수금액 및 대출금의 일정 부문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제휴사도 확대,증권정보사이트 씽크풀과 휴대폰 무료통화업체 텔코인,롯데닷컴 등 8개 업체에서 포인트를 쓸 수 있다.

거래고객은 인터넷이나 콜센터,ARS 등 어떤 방식으로 주문해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수수료 1만원당 1점을 적립해 주며,분기마다 포인트가 500점을 넘으면 자동차,전자제품,상품권 등을 포인트로 살 수 있다.삼성증권은 맞춤형 금융상품인 ‘Fn파트너·Fn디렉트’가입고객이 주식·선물·옵션거래를 할 때 드는 수수료의 1∼5%를 적립해 준 뒤 삼성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해준다.대신증권도 수수료의 1∼1.5%를 적립,상품권·자동차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굿모닝신한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거래하면 수수료의 4%를 적립,매년 두번씩 상품으로 바꿔준다.

김미경기자
2003-03-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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