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평가도 팀성적 우선
수정 2002-10-10 00:00
입력 2002-10-10 00:00
영어가 사실상 국제 공용어로 자리잡음에 따라 기업체마다 임직원들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토익 점수를 인정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자체 시험을 통해 점수를 매기기도 한다.
그러나 LG CNS의 테스트 방법은 좀 이색적이다.몇 명씩 팀을 만들어 팀별로 영어만 사용해 사업계획 등을 브리핑하게 하고 이를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골(GOAL) 대회’를 열고 있는 것.
이 회사는 9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골 대회’를 열었다.7월초 27개팀이 구성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날 최종 7개팀이 결선을 치렀다.
LG CNS 오해진(吳海鎭) 사장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전문적 IT 지식과 영어 실력을 겸비한 인재의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2002-10-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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