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금 627억 모금
수정 2002-02-16 00:00
입력 2002-02-16 00:00
삼성그룹이 3년 연속 100억원을 내놓은 것을 비롯,국민은행 50억원,SK 30억원,대한항공 7억 2000만원,포항제철 3억원 등 1억원 이상 기탁이 30건,254억원이나 됐다.2001아울렛은 19억 2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내놓았다.
개인으로는 ‘봉순이 언니’의 작가 공지영씨가 인세 2억 800만원을 내놓았으며,‘괭이부리말 아이들’ 저자 김중미씨가 인세 1억 3000만원,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콘서트 출연료 5만달러(약 6500만원),가수 조성모씨가 희망 마라톤으로 모은 4억 4000여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2-02-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