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네덜란드 사격대회銀
수정 2002-02-09 00:00
입력 2002-02-09 00:00
유성여고 출신의 실업 새내기 김선화는 8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오케버그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공기소총에서 본선 397점을 쏜 뒤 결선에서 102.9점을 보태 결선합계 499.9점으로 베드파타크(인도·500.2점)에 0.3점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따냈다고 알려왔다.
또 함께 출전한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강초현은 본선 394점에 그쳐 7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103.9점의 호기록을 내며 합계 497.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02-02-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