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에 테러응징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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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26 00:00
입력 2001-10-26 00:00
잭 프리처드 미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는 24일 “북한은국제사회에 유익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이 대테러 연대에 적극 동참할 것을촉구했다. 프리처드 특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조지타운대와경남대가 공동개최한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남북대화의 전망’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북한이 테러공격 이후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테러사건이 미국에 미치는 의미를 북한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과거 테러 국가와 거래한 점에 비춰북한은 이 국가들에 대한 과거 및 현재의 정보를 제공하는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프리처드 특사의 발언은 22일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대사에 이어 테러공격 이후 북한의 반응에 대한 미 행정부의첫 공식평가라는 점에서 북·미관계는 당분간 냉각될 것임을 시사한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1-10-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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