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비상
수정 2001-08-03 00:00
입력 2001-08-03 00:00
최근 금융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4%대로 떨어지자 장학재단의 이자수입이 줄어 장학금 액수와 수혜대상을 대폭 하향조정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112개 장학재단이운영되고 있다.장학재단은 대부분 이자수익이 크게 줄어 사업계획을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출연한 102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꿈나무장학재단’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이자수입 7억7,000만원가운데 2억5,000만원을 대학생과 고교생 250명에게 지급했다.
그러나 올해 은행 금리가 4% 선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정도 줄어 내년에는 장학금 지급과 장학숙 지원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8-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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