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대비 핫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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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1-08 00:00
입력 1999-01-08 00:00
한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투명성 보장과 중·장거리미사일 위협 해소가 한반도의 안보 및 동북아지역의 안정에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미·일 3국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북한의 위협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千容宅국방장관과 노로타 호우세이(野呂田 芳成) 일본 방위청장관은 7일 국방부장관 접견실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북한 반잠수정의 남해안 침투도발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한·일 군당국간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조만간 군당국간 국장급 실무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두 나라 장관은 특히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개발노력은 한국과 일본에 심각한 위협이 될 뿐 아니라 국제적인 미사일확산금지 노력에 위배된다는 데 공감하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군사당국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방위교류를 더욱 강화키로 한 지난해 10월의 한·일 정상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합참과 일본 통합막료회의,해군간 대화채널 등을 가동하고 수색 및구난 등 순수 평화목적의 공동 해군훈련을 조기에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사상 첫 공동 해군훈련이 해군당국간 실무협의를 거쳐 이르면 올 상반기 중이뤄질 전망이다.金仁哲 ickim@
1999-01-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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