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N’ 이용자 작년보다 5배 늘어
수정 1997-08-15 00:00
입력 1997-08-15 00:00
전화선 하나로 전화뿐 아니라 고속 PC통신이나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종합정보통신망(ISDN)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는 월 평균 ISDN 가입자가 1백30여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동안엔 6백50여명으로 5배 정도 늘어났으며 특히 7월 한달에는 1천명이 넘는등 ISDN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ISDN 가입자는 지난해 연말 8천4백5명에서 7월말 현재 1만3천1백89명으로 늘어났다.
한통은 지난해 9월 ISDN을 이용한 인터넷 시범 서비스가 제공된데 이어 지난 5월 ISDN 가입비가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하되면서 이처럼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ISDN 가입자 회선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기본접속서비스가 1만3백96회선,기업용 ISDN 서비스인 일차군 접속서비스가 93회선으로 이를 모두 일반 전화회선으로 환산할 경우 2만8천9백82 회선이 된다.그러나 일본의 2백50만 회선 등 선진국 수준에 비하면 아직 초보적인 단계다.
1997-08-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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