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노총 “오늘 전후 최대시위”/긴축정책 항의… 40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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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15 00:00
입력 1996-06-15 00:00
【본 AFP 연합】 독일의 최대 노조 조직인 독일노조총연맹(DGB)은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를 표시하기 위해 오는 15일 수도 본에서 40여만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차대전이후 최대규모의 노동자 시위를 벌인다.

40만여명의 노조원들은 「노동과 사회정의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벌어지는 이번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75대의 특별열차와 5천4백여대의 버스에 분승,본으로 집결할 예정이다.

본은 지난 80년대초 반핵시위 이후 처음 맞는 대규모 시위군중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고 최소한 5곳에서 별개로 시작되는 시위행진이 도심으로 집결할 예정이어서 상점들은 문을 닫고 공공서비스도 최소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6-06-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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