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티푸스 “비상”/환자 16명 또 발생… 모두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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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31 00:00
입력 1996-05-31 00:00
【부산=김정한 기자】 의사 장티푸스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보건당국이 장티푸스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산시 남구 대연2동 천지산 체육공원 지하수를 마신 김모씨(42·여) 등 주민 16명이 추가로 의사 장티푸스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부산시내 의사 장티푸스 환자는 19명에서 35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23명이 현재 입원치료중이다.
1996-05-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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