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복 양복스타일로/내년 10월부터 교체방침
수정 1994-12-07 00:00
입력 1994-12-07 00:00
경찰관 근무복이 내년 10월부터 현재의 군복스타일에서 넥타이를 매는 양복스타일로 바뀐다.
경찰청은 6일 지난 1년간 27가지 견본을 놓고 경찰관·복식전문가·일반인들의 의견을 종합,흑청색 양복스타일의 상의에 청색셔츠를 받쳐입고 넥타이를 매는 방식으로 근무복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또 교통경찰관 복장은 지금의 하늘색 상의 대신 청남색 상의로 교체된다.
경찰이 이처럼 근무복을 바꾸기로 한 것은 현재의 근무복 색상이 지나치게 칙칙해 권위주의적이고 위압감을 줘 문민시대의 경찰상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손성진기자>
1994-12-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