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가의 사람들/노진환지음(화제의 책)
수정 1994-01-11 00:00
입력 1994-01-11 00:00
지난 83년7월부터 2년반동안 외무부를 전담취재했던 일간지 기자가 밝히는 5공 외교비사.
그 당시가「아웅산묘소 참사」「옛소련의 KAL기 격추」「김만철일가의 귀순」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랐던 때였던데다 신군부세력과 집권자의 친인척들이 국정 각부문에서 갖은 물의를 일으키던 시절이어서인지 그만큼 뒷얘기가 푸짐하다.
또 노신영·이범석·이원경·최광수등 당시 외교수장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외교철학,우리 외교의 성공 또는 실패담도 적나나하게 그려져 있다.
이밖에 「버마정부의 아웅산사건 유엔보고서」「KAL기 피격시의 음성기록장치 해독내용」「역대 외무부장관 명단」등 관련자료들이 덧붙여졌다.
서울미디어 5천8백원.
1994-01-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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