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찾아 해결하는 현장행정 실천해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1-08 00:00
입력 1994-01-08 00:00
◎최 내무,시도지사·경찰청장에 지시

내무부는 7일 서울 광화문종합청사 내무부 회의실에서 새해들어 첫 전국 15개 시·도지사와 경찰청장 연석회의를 갖고 올 내무행정 지표로 설정된 ▲현장행정 ▲사회안정 ▲자치발전등의 구현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달했다.

최형우 내무부장관은 이날 훈시를 통해 『위에서 개혁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데 아래에서는 잘 움직이지 않는 사례도 있다』고 전제,『43만 내무공무원들은 「개혁의 변방」이 아니라 「개혁의 기수」가 되어야 할것』이라고 내정개혁을 강조했다.

최장관은 이어 현장행정과 관련,구시대의 권위적이고 고압적 복무자세를 과감히 털어버리고 세일즈맨처럼 주민의 민원을 찾아 해결하는 「경제적 행정시대」를 열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내무부는 또 문민정부 출범이후 민생치안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나 국민기대 수준에는 미흡하다고 보고 경찰력및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사회안정을 더욱 강화시키도록 했다.내무부는 이와함께 불법·폭력적인 시위등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처키로 했다.

한편 이날회의에서는 「국토대청결운동」등 5개항과 관련,우수 시·도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1994-01-0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