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롤리 인도돌진/남매 등 4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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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23 00:00
입력 1993-07-23 00:00
【이천=조덕현기자】 22일 상오7시쯤 경기도 이천군 장호원읍 진암리54 3번국도에서 경기9차 2953호 25t탱크롤리(운전자 박종길·30)가 도로옆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국민학생과 주민등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기위해 신호를 기다리던 황경회(13·장호원여중1년·진암리 33의 23),의경군(10·장호원국교5년)남매와 윤대식군(9·〃 3년·진암5리 영천빌라 304호),백정애씨(35·여·진암5리 451)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를 낸 탱크롤리는 다시 중앙선을 넘어 왼쪽의 민가 담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탱크롤리는 이날 충북 제천에서 시멘트를 싣고 이천읍내 공사장에 운반해주고 제천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변을 당한 황양남매는 인근 약수터에서 식수를 길어가던 중이었고 윤군과 백씨는 방학을 맞아 장호원국교학생들이 이천읍의 수영장에
1993-07-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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