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조직 「만나회」도 있다”/민주 강창성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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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17 00:00
입력 1992-11-17 00:00
민주당의 강창성의원(전보안사령관)은 16일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육군내 사조직인 「알자회」파문과 관련,『육사 34∼43기내의 사조직인 알자회말고도 육사22기(소장급)에서 33∼34기(중령급)출신들로 구성된 「만나회」라는 사조직이 군내부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이날 『군내 대표적인 사조직이었던 「하나회」는 최근들어 표면적으로는 완전히 해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육사출신들이 「하나회」조직의 명맥을 잇기위해 「만나회」를 비밀리에 조직,운영해왔다』면서 『「만나회」회원의 명단 일부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만나회」는 공식적으로는 「하나회」의 마지막 기수에 해당하는 육사22기부터 34기까지 기별로 10∼12명씩 구성돼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선 부인

이에 대해 윤창로 국방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육군의 사조직 확인과정에서 「만나회」라는 조직명칭은 발견된 바 없으며 그와 유사한 형태의 어떤 사조직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1992-11-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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