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네커,모스크바 떠나/독일법정서 재판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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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30 00:00
입력 1992-07-30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에리히 호네커 전동독공산당 서기장이 29일 모스크바의 칠레대사관을 떠났다.독일에서 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호네커는 이날 지난 8개월동안 도피중이던 칠레대사관을 볼보 승용차를 타고 빠져나왔는데 대사관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한편 독일 정부관리들은 89년 공산정권 붕괴때까지 18년동안 동독의 공산당독재자였던 호네커가 이날밤 비행기편으로 베를린에 호송돼 탈출 동독주민들의 현장총살을 명령했던 죄목으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7-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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