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폭우/항공기 끊겨/선박 1천여척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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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22 00:00
입력 1992-04-22 00:00
【제주】 제주지방은 21일 하오 2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풍속 14∼18m의 강풍이 불어 도내 항·포구에 1천5백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중이다.

이와함께 낙뢰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져 이날 하오 6시부터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항공기 운항이 계속 지연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가하면 제주시내 주요도로 교통신호등 일부가 가동되지 않아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

제주기상대는 내일까지 이같은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2-04-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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