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기등 1백63건 적발/금융기관 2차특검/대출금 선거유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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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29 00:00
입력 1992-03-29 00:00
은행감독원은 이달초 은행·단자·상호신용금고 등 전금융기관에 대해 자금흐름개선을 위한 2차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꺾기등 총1백63건의 부당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용별로는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빌미로 기업들에게 예금을 강요하는 꺾기가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호신용금고등의 동일인 여신한도초과대출 54건 ▲기업대출금의 용도외 유통 14건등이였으나 대출금리 선거자금유용사례는 없었다.



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드러난 여신금지부문의 대출금과 기업대출금의 유용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대출금을 회수하고 관련기관의 임칙원에 대해 문책키로 했다.

감독원은 중소제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유도하는등 한정된 자금이 생산부문으로 흐르도록 오는 7월초에 제3차 특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992-03-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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