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수술 결단 환영/정부ㆍ여당서 수범을/여야,특별선언 논평
수정 1990-10-14 00:00
입력 1990-10-14 00:00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오늘날 경제건설의 그늘에서 독버섯처럼 성장한 각종 사회병리와 무질서 및 정신세계의 황폐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사회전반에 걸친 이러한 암적 존재에 수술의 칼날을 높이 든 정부의 결단에 전적으로 환영을 표하며 우리 당도 이를 뒷받침하고 몸소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김태식 평민당 대변인=우리당은 정부의 도덕 재무장을 위한 국민운동 전개의 취지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지만 그 시기와 대상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치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과연 도덕 재무장의 대상이 국민이기 이전에 정부ㆍ여당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솔선수범의 기본정신에 대한 정부ㆍ여당의 맹성을 촉구한다.
1990-10-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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