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영화 ‘공작’ 특별 출연 “최근 촬영 마쳐” 어떤 모습으로 등장?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02 23:06
입력 2017-08-02 22:59
2일 소속사 키위미디어 측은 “이효리가 영화 ‘공작’에 특별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마친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영화에 등장하는 휴대전화 광고 때문에 특별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 2005년 당시 북한인 모델과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최초로 북한의 핵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측으로 잠입한 남의 첩보원과 그를 둘러싼 남북 권력층 간의 첩보전을 그리는 영화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2011), ‘군도:민란의 시대’(2014)를 만든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