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 열애설, 7개월 전 성지글 ‘소름’ 댓글만 5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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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8-11 10:34
입력 2016-08-11 08:21


지코 설현 열애설에 7개월 전 성지글이 화제다.

10일 지코 설현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온라인상의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 1월 19일 페이스북 인기페이지에는 ‘설현과 지코랑 열애.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 글을 설현과 지코가 열애를 인정하기 7개월 전 글임에도 댓글을 통해 지코 설현 팬들이 옥신각신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10일 설현과 지코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진짜 성지글이 돼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것.

한편, 이날 설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설현과 지코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 서로 편안히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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