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가 오작교? 이상윤과 열애 유이, 첫 만남에 팔짱끼고 다정 포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5-03 11:01
입력 2016-05-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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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유이, ‘MAMA’ -
이상윤 유이 열애 인정 -
결혼계약 이서진 유이 -
이서진 유이 -
유이 수영복 -
극중 ‘결혼계약’ 맺는 이서진-유이배우 이서진(오른쪽)과 유이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디’에서 드레스 자태를 과시한 애프터스쿨 유이
tvN 제공 -
유이 -
유이 휴양지 패션 화보 -
배우 이상윤이 인기주말극 ‘내딸 서영이’를 통해 ‘국민사윗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배우 구혜선과 이상윤이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상윤
배우 이상윤과 애프터스쿨 유이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연인이 됐다.
3일 이상윤과 유이 양측 소속사 측이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팔짱을 끼고 모습을 드러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블랙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포토월에 서 우월한 외모를 뽐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이는 평소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광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광희와 연락하냐”는 질문에 유이는 “연락은 종종 하는데 아직 식사는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이 정도면 거의 안 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MAMA’ 측은 참석자들이 많은 관계로 스타들을 커플 형식으로 두 사람씩 묶어 포토월에 세웠다. 특별한 기준이 없이 그저 차례가 겹치면서 함께 포토월에 서게 된 것. 이상윤과 유이는 당시 친분이 없던 사이었으나 이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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