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 소식에 키스신 재조명 “위험했다. 너무 두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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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4-27 00:20
입력 2016-04-27 00:20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우결’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달달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듀엣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결’에서 육성재와 조이는 함께 라면을 먹는 장면을 찍었고 입술이 가까워지며 키스신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해당 장면에서 NG가 나자 조이는 “오빠가 (면을) 안 놓으니까”라고 칭얼거렸다. 이후 ‘우결’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조이는 “이번에는 위험했다. 나는 너무 두근두근했는데 육성재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성재 또한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두근거렸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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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
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
한편 26일 ‘우결’ 측은 육성재 조이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하차하는 것으로 확정된 상황. 11개월간 풋풋하고 달달한 애정을 보여준 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MBC ‘우결’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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