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 T-11 비상착륙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4 23:01
입력 2016-02-04 18:13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 가운데에 착륙했는데 수심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와 2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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