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보영, 여진구에게 영상편지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6 10:50
입력 2015-11-16 09:41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개봉을 앞둔 배우 박보영이 인터뷰를 했다.
이날 박보영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진구가 성인이 되면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된 얘기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하도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서 다른 분들이 여진구한테까지 물어봤다. 그래서 여진구도 알게 됐다”며 “(여진구에게) 부담을 많이 준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여진구에게 “누나가 너무 주책이었다. 미안하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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