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 폭로 “방에 쓰레기 밖에 없고 여자와 통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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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6 23:39
입력 2015-10-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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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배성재
해피투게더 배성재

해피투게더 배성재, 형 배성우 폭로 “방에 쓰레기 밖에 없고 여자와 통화만...”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해피투게더’에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친동생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형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조정석, 배성우가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성우는 배성재의 물건들을 대거 들고 나왔다. 이때 지인의 요청에 의한 물건이 도착했다. 물건은 고가의 시계였고, 정리를 부탁한 지인은 배성우의 동생 배성재였다.
배성재는 배성우가 “내 시계를 비롯해 예전에 입던 내 커플티를 자기가 잠옷처럼 입고 다닌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배성재에게 “형의 물건을 사용하느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전혀 없다. 방에 쓰레기밖에 없다”고 폭로했다.
이날 배성재는 또 “형 배성우가 내 지갑에 손을 대진 않는다. 대신 예전에 내게 입금 좀 해달라고 전화를 하곤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배성재는 “형 배성우가 집에선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폭로 빵 터졌다”, “해피투게더 배성재, 말은 저렇게 해도 형 배성우 이름 알려지니 기쁠 듯”, “해피투게더 배성재 폭로, 배성우 인간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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