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비이락, 서울패밀리 김승미 “80년대 활동했다고 모두 트로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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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6 19:07
입력 2015-08-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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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복면가왕 오비이락, 서울패밀리 김승미 “80년대 활동했다고 모두 트로트 아냐”

‘김승미 복면가왕 오비이락’

‘복면가왕 오비이락’ 정체는 그룹 서울패밀리 김승미였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과의 대결을 위한 3라운드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네가 가라 하와이’와 ‘오비이락’의 대결에서 하와이가 승리했고 가면을 벗게 된 복면가왕 오비이락은 서울패밀리 김승미였다.

김승미는 “앨범 작업도 했고, 콘서트나 공연도 많이 했다. 그러나 기성가수들이 출연할 프로그램이 많지는 않다. 그러니까 활동을 안 한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수 받고 하는 게 어쩐지 좀 울컥했다. 8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은 모두 장르가 트로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희 같은 그룹사운드도 있고, 팝음악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런 부분이 편견을 깬다는 게 맞는 것 같다. 내가 존재한 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상상도 못 했네”,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누구지”,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처음 봤다”,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가창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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