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규태 회장 협박혐의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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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15 12:55
입력 2015-07-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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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회장. 더 팩트 제공
클라라 이규태 회장. 더 팩트 제공


방송인 클라라(29)가 일광그룹 이규태(65) 회장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64)씨를 각각 ‘죄가 안됨’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클라라를 피고소인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이 회장을 기소했다. 작년 8월22일 서울 성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클라라 부녀를 만나 클라라와 매니저를 해칠 것처럼 위협적인 말을 한 혐의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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