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유재석 나에게 지어준 별명은 ‘등신’” 무슨 뜻인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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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4 17:12
입력 2015-03-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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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제동은 500여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여러가지 삶의 교훈과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등신’은 유재석이 지어준 별명이다”라고 유재석을 언급했다. 김제동이 평소 헬스장에서 등 운동만 한다고 해 유재석이 직접 붙여준 별명이라는 것.

이어 김제동은 “유재석이 되게 착한 것 같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유재석과의 일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자신이 브라질에 촬영을 갔던 당시를 회상하며 “어떤 사람이 브라질에 일하러 갔다. 그런데 그 사람 집에 연락없이 가서 촬영을 했다. 근데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다. 내 집인데”라며 유재석의 행동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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