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입만 열면 ‘삐’ 유재석 “현장에선 영웅인데..” 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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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4-10-08 13:48
입력 2014-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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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나는 남자다 권오중
‘나는 남자다 권오중’

‘나는 남자다’ MC 유재석이 권오중에게 일침을 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권오중은 ‘순진하다’의 기준에 대해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고 집에 간 뒤 얼굴이 보고 싶으면 순진한 것이고, 얼굴 빼고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안 순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방청객 기준을 보니 ‘뽀뽀할 때 물어보면 순진한 것이고 그냥 하면 안 순진 한 것이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오중은 ‘삐-’처리가 될 만큼 수위 높은 발언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이 이렇게 현장에서는 영웅인데 방송에서는 병풍이다”라면서 “수위 조절을 해서 방송에서도 활약 좀 해달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수위 얼마나 높기에”, “나는 남자다 권오중, 케이블 가야겠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삐 소리 궁금하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신동엽 위협 느끼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나는 남자다 권오중)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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