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광고, “너! 고소” 서울변협 심사는 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09-17 15:43
입력 2015-09-17 15:08
서울변회는 16일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를 내주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위원회 심사 결과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단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면서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에는 강용석 변호사가 다른 곳을 향해 삿대질하며 고성을 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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