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난사’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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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1 21:20
입력 2015-07-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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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23)이 군사법원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 병장은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는 않고 전우들을 탓하고 있다”며 “가장 무거운 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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