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일본 화산 폭발 ‘주민 대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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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29 13:31
입력 2015-05-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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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에 위치한 피통드라푸르네즈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AFPBBNews=News1
17일(현지시간)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에 위치한 피통드라푸르네즈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AFPBBNews=News1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현 남쪽에 있는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59분쯤 가고시마 구치에노라부지마 화산이 폭발해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대피가 필요한 ‘5’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섬 주민 약 150명에게 섬 밖으로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렸으며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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